일본 젤리 추천 : 카바야 터프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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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빠가 일본에서 사다주신 카바야 터프 구미를 리뷰해보겠습니다. 구매 전 주의사항이 있으니 꼭 읽어주세요!

블로거의 본분을 지키지 못하고 사진 찍기 전에 뜯어버렸습니다.

카바야 터프구미 소개

중독되는 탄력을 가지고 있다는 이 터프구미는 왼쪽부터 콜라, 에너지드링크, 소다맛인데요.

포장을 여는 순간 상당히 인위적인 향이 납니다.

좌측 하단 보시면 사워 파우더가 뿌려져있다고 써있네요.

뒷면은 이렇게, 평범합니다.

굉장히 강력한 맛을 가지고 있을 것 같은 인상이네요.

특이할 거 없는 정육면체의 젤리입니다. 다만 에너지 드링크맛 젤리는 정말 난생 처음 먹어봐서 신기했네요.

겉에 묻어있는 파우더는 십니다. 아이셔 만큼 신 것 같아요. 신 젤리 못드시는 분들은 패스하세요!

제가 처음에 말씀드렸던 구매 전 주의사항..... 바로 식감에서 나옵니다.

원래 끊어먹는 성격은 아닌데 블로거로서 단면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앞니로 잘라냈다가 앞니 부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젤리가 진짜 딱딱해요..!!!! 아니 딱딱?쫀득? 아무튼 정말 안끊어집니다. 조미오징어 6개정도를 한번에 앞니로 자르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이 젤리는 절대로 앞니로 드셔서는 안되고 어금니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느 젤리가 다 그렇듯 맛이 다소 인위적이고 굉장히 탄력이 강해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네요.

저는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어린 아이 선물이나 어른들에게 드릴 선물로는 부적절하여 무난하게 코로로 젤리를 사오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