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샌드위치 리뷰] GS25 멜팅 황치즈 샌드위치 / 치즈 덕후 모여라! /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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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GS25에 갔다가 전에 못 보던 새로운 샌드위치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멜팅 황치즈 샌드위치'인데요,

치즈 덕후로서 이걸 안 먹고 넘어갈 순 없죠! 제목에 썼다시피 치즈 덕후라면 무조건 좋아하실 맛입니다. 그럼 한번 자세히 보실까요?

GS25 멜팅 황치즈 샌드위치 살펴보기

멜팅황치즈 샌드위치는 GS25에서 3,400원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포장지 위로 보이는 갖가지 치즈가 정말 먹음직스럽습니다.

포장지에 데워 먹으라고 쓰여있습니다. 가정용 전자레인지에는 1분 20초, 매장용은 1분 돌리시면 됩니다.

저는 데워먹는 치즈를 정말 좋아합니다. 도대체 어떤 맛잘알님께서 개발하신 걸까요? 잘 모르겠어서 동서남북으로 절 올리겠습니다.

데워먹는 샌드위치이기도 하고 뚜껑도 그렇게 꽉 닫혀있지 않은 것 같아서 그대로 넣었습니다.

1분 20초 돌리라고 써있지만 그런 조절은 배고픈 직장인에게 사치이기 때문에 대충 1분 30초로 맞춰놓았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린 멜팅황치즈 샌드위치는 어떤 모습일까요?

130년 같은 인고의 시간을 견뎌 드디어 멜팅황치즈 샌드위치를 전자레인지에서 꺼냈습니다.

샌드위치 케이스가 기괴하게 뒤틀려 있는 모습 보이실까요?

GS25 멜팅 황치즈 샌드위치를 전자렌지에 돌릴 때는 최소한 뚜껑을 열고 돌리거나, 아예 다른 접시에 옮겨 담아서 데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샌드위치 내용물은 이렇게 비닐로 고정(?)이 되어있네요. 뜯으니 치즈가 쭈욱 늘어나고 고소한 치즈 냄새가 진동합니다.

GS25 멜팅 황치즈 샌드위치에는 베사멜소스(추정), 황치즈, 햄, 할라피뇨, 옥수수콘, 마카로니가 들어가있고 가운데 빵이 한 장 더 들어가 있어 포만감이 장난 아닙니다.

할라피뇨는 맵찔이인 저에게 다소 매웠지만 자칫 느끼할 수도 있는 치즈와 조화가 좋습니다.

진짜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또 보이면 이걸 무조건 사올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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